안녕하세요..윤희씨..
꿈음은 제가 퇴근길에 종종 청취하며 하루의 마음을 정리하게 해주는 고마운 프로그램 입니다..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을 올려 봅니다..
힘들어 하고 계신 한 환자 분에게 힘을 드리고 싶어서요..
제가 해 드릴 수 있는게 별로 없네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악성림프종이라는 질병과 힘겹게 싸워가고 있는
KSH 환우분을 위해서.. 힘내시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항암 치료 과정에서도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셨던 분인데.. 최근 병이 진행하시면서 다리를 움직이시는 것이 힘들어 지시면서.. 많이 의욕이 잃으시고 힘들어 하고 계십니다..
힘든 치료에도 증세가 크게 호전되지 않고.. 혼자서 거동하는 것이 어려워 지니.. 점점 지쳐가고 의욕을 잃어 가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시라고... 그 밖에 지금 이 시간에도 종양과 힘겹게 싸워가고 있는 모든 환우분들에게 힘내시라고..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