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문에 상경해서 거의 10년동안 같이 살았던 저희 세 자매!
지난해 말 저의 결혼으로 지금은 여동생 둘이 살고 있어요~
언니 없어서 집을 더 넓게 써서 너무 좋다던 철부지 동생들.
행복도 잠시, 더 좁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요 몇달동안 둘이서 이사 준비하느라 몸고생, 맘고생했지?
도움 많이 못줘서 미안하구~
이사할 동네에서도 잘 적응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일 더 많이 생길거라고 믿어! 언니가 이삿날 꼭 가서 쟁반자장에 탕수육까지 시켜줄게! ㅎㅎ
다들 이사걱정없게 돈 많이 벌어서 어서 집사자+_+!!!!!!
참, 둘째야 이직도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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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은 클래식OST요~
요 맘때쯤이면 항상 소나기 맞던 조인성과 손예진 얼굴이 생각나더라구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나 '사랑하면 할수록' 이나 '나에게 넌 너에게 난' 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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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앞둔 여동생들에게^^
신진숙
2012.06.08
조회 7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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