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전부터 라디오를 많이 들었고,
아기를 갖고도 라디오를 들었는데, 출산후부터는
라디오와 완전히 멀어져버리고, 설상가상으로 라디오를 듣던 오디오가
고장이나버렸더래죠..

cd도 안돼고, 그러던중 아주버님이 지난주에 선물해주셨어요..
그래서 정말 오랫만에 듣는데, 한 1년 넘은것 같아요.

이시간에 93.9 주파수를 맞추고 듣고있는데,
예전에 즐겨듣던 노래가 넘 많이 흘러나와 좋으네요..^^


오늘은 아이가 아파서 소아과도 다녀오고,
어제 밤새 이가 아파서 잠을 못자는 신랑이 치과에 가서 치과치료도
받고..
요새 병원에 자주가는 두남자 더이상 안아팠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자주 놀러오도록할게요.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