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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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어둠이 쌓여가면
조진관
2012.06.26
조회 67
** 시간은 10시를 가리킨다.
주섬주섬 옷을 입고 신발장의 운동화 꺼내고
그대 보고싶은 마음에 계단은 평지를 걷는 듯 하니
문은 소리없이 열리고
걷는 발걸음 행복의 열매가 되어
그대가 오는 길가의 버스정류장에서 지나가는 차들과
거리의 가로등과 저 높은 곳에서 비추는 달님 별님과
속삭이며 그대의 모습을 기다린다.
사랑을 기다린다.


**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나서 사랑하는 사람 마중을 나가며
레인보우를 듣고 있노라면 밤의 빛과 어울어져 무지개를
피우는 듯 하니 달콤한 밤의 시간이 아름다운 꽃인 듯 합니다.

** 신청곡:1. 작은 기다림 - 쿨

2.Nothing better - 정엽

3.작별의식 - 베이시스

4.마지막 거짓말 - 윤상

** 매일 듣는 꿈에
내 꿈 담아보고 있으며
사랑한다 말해주는 나의 마음 같아요.

** 윤희님
밤에 시원하게 바람이 부네요.
수고하세요.
피디님과 작가님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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