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지인들로부터 선물받아서 먹던 매실청을
올해는 손수 처음으로 만들었어요!
깨끗이 씻고 말리고 용기에 설탕과 적절하게 섞어서
그늘진 곳에 자알 모셔놓았어요
시간이 만들어내는 오묘한 맛을 기다리며
이 여름이 지나서 가을에는 첫 작품이 완성되겠지요~
뭐든지 쉽게 되는 일은 없는것 같아요! 일이든 사랑이든~
최선을 다한 후에는 기다릴줄 아는 여유도 필요하단걸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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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간의 기다림
이수정
2012.06.23
조회 7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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