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밖에서 일을 하는 나는 이동네 저동네을 돌아다니다보면
만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할머니 한분이 작은 보따리를 들고는
나에게 건물을 물어보는거에요.
할머니 모르겠는데요. 하고는 길을 떠나가는데 갑자기
생각이 난 거에요.
오던길 다시 뒤돌아서 가는데 할머니의 어깨가 축 늘어져
힘이 없는 모습이 마치 우리 할머니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 오는거에요. 그래서 할머니 앞에 차를 멈추고
할머니 나 거기 알아요. 내 차에 타세요.문을 열어드리고는
얼마 가지 않아 그 건물앞에 내려들이고는 난 일을 떠나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뿌듯하던지 마음으로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선한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내 자신에게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하루의 시간은 흘러가고 저녁이 되어 가까운데 사시는
어머니께 달려갔습니다.
** 신청곡 : 어머님께 ------------- 지오디
그대 먼곳에 ---------- 마음과 마음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조정현
만남 ------------------ 노사연
꿈 -------------------- 이현우
** 윤희씨 자주 찾아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주 열심히 잘 듣고 있으며
살아가려 애쓰는 애청자입니다.
오늘이 가더라도 내일 아침이 되면 나는 어김없이
cbs라디오를 듣고 있을테니까요.
윤희씨 주말 잘 보내시구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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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일
조진관
2012.06.22
조회 9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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