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저는 저의 신청곡을 듣지 못했네요.
이런..
전 퇴근시간이 늦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회사와 집과의 거리가 1시간30분 정도 걸리거든요^^
6월5일 신청곡이 나온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꿈음(허윤희)"으로 부터 두유 음료가 왔더군요^^
(이런 상품을 주시는지 몰랐거든요..)
남편은 무슨 내용을 써서 이런 기념품을 받았는지 묻지도 않고^^
아들 녀석과 함께 감사히 맛있게 마시더군요^^
늦은 퇴근길,, 차안에서 듣는 윤희씨의 잔잔한 목소리는
저를 어느덧 20대로 옮겨 놓은 듯 설레는 맘이 들게 할때가 많습니다.
까닭은, 좋은 음악과 아름다운 목소리의 윤희씨 덕분인거 같습니다.
지금도 아주 가끔은 20대 가졌던 설레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혼자서 '일탈'을 꿈꾸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나에게 주신 사랑이 너무 커서,,
이젠 남편과 아들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을 해야 함을 압니다.
오늘 밤도 윤희씨 방송을 들으며 퇴근할거 같아요^^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저녁에 만나요^^
*김범수의 '제발' 한곡 선물해 드립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예쁜 윤희씨 감사해요~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이은주
2012.06.22
조회 8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