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4~5년만에 글을 올립니다 아, 물론 cbs채널은 매일 듣고 있습니다만
사람은 생각하는 것들이 아주 비슷한가 봅니다
나만 그런 생각한 줄 알았는데, 궁금한것이 있어 인터넷에 검색하노라면
누군가는 꼭 내가 묻고자 하는 내용으로 물어봤음을 늘 보게 됩니다
이건, 사뭇 off line에서만 느끼는건 아닌데요
요즘은 많은 사람들의 사고가 획일화 되는 걸까요?
그러면서도 동질감보다는 이질감이 더 많이 드는 이들이 현대인들인가 봅니다
풍요속의 빈곤인가요? 유효수요의 부족 탓일까요?
오늘도 퇴근길 버스속에서 본 사람들은 손에 손마다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고 게임을 하고 음악을 듣고 문자를 나눕니다 아무것도 없이 창밖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이들은 어딘가 어색해 합니다 그러다 누군가와 눈이 마주칩니다 그런 사람들을 살피고 있는 이가 저만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도시속 사람들속에서 알수없는 모호한 공허함이 느껴집니다
...저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Cbs 방송은 영원한 저의 벗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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