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대학교1학년 남학생입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호텔조리제빵과에 재학중입니다.
저희 학교는 방학 때 마다 호텔로 산학실습을 나가서 일을 하고 학점을 채우는데요 저도 이번에 서울로 산학실습을 오게됬어요.
남해에서 무작정 올라온거라 서울 아무곳에나 고시원을 잡았고
오늘 첫 모임을 했는데 많이 어색하더군요. 길고 긴 오티를 마치고 각자 배정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과제빵전공으로 빵공장쪽에 가게되었어요.
호텔 산학실습을 하러 왔는데 왠 공장이냐며 투덜거렸는데
들어가보니 실망감은 사라지고 여기서 일하면 더 많이 배우고 얻어 갈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런데 어딜가나 그렇겠지만 선배님들 포스가 어마어마하더군요...기 제대로 죽었습니다.
많이 서툴고 힘든 서울생활이 시작되었는데 고시원생활도 처음인데
한달 실습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 갈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그런데 서울하늘은 별이 참안보이네요..


아참 내일 해군면접보러갑니다 응원해주세요!ㅋㅋ
면접덕에...첫출근부터 비번을...흑흑



신청곡 옥상달빛-수고했어,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