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혜화동엔 추억이 있습니다...
어차피 나 자신을 버리자 하며 의식적으로 살아온 나날들이 내나이 불혹을 훌쩍 지났습니다.그랬기에 내곁엔 건강하게 자라는 두아이가 있습니다.
가끔은 내자신을 속이며 가식적일지라도 씩씩하게 굳건한 엄마인게 최선인걸 알고 결국 난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무것도 못한다는걸 압니다.그저 다시 되뇌이며 한번 씁쓸하게 미소지으면서요.
성시경이 부른 -혜화동-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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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거리 걷고싶네요
이수연
2012.07.05
조회 7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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