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그리고 민봄내 작가님^^)
오늘 저의 장모님께서 운전면허 시험을 보셨습니다.
필기시험은 3번만에 붙으셨는데..
바로 실기시험에서 자꾸 떨어지셔서 무려 13번만에
오늘 드디어 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
오후에 장모님의 운전면허시험 합격소식을 전화로 들은 저는
어찌나 기쁘고 장모님께 정말 진심으로 축하를 드렸습니다.
장모님께서는
이렇게 합격한게 조서방 기도 덕분이라며
말씀하셨고.조만간 차도 몰고 다니시겠다고 하시는데..
장모님께서 처음으로 저를 태워주신다는 말에..
저..순간..솔직히 조금은 망설여 지더라구요^^
사실은...^^
예전에 장모님..운전연습할때..옆에 동승한적있었는데..
그때..정말...생명의 위협을 좀 느꼈거든요..^^
장모님.~~죄송하지만...저 나중에 타도록 하겠습니다.~~^^
저...아직은 ..그냥..천천히.나중에~~타도록 할께요..^^

신청곡 : 노리플라이 -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