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보는 첫 기말시험...
항상 엄마 눈치보며 최선을 다하려는 우리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좋네요~그런데 제 욕심을 챙길려고
지금껏 아이에게 공부를 시킨것 같아서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요즘 학생들도 너무 힘든것같아요.모든걸 맡겨버리고 싶은데도
부모로써 그게 잘 안돼서 답답한 마음도 들어요~
지금껏 열심히 해준 울아들 승완이~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해야해^^
신청곡:쿨...슬퍼지려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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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울아들^^
김혜란
2012.07.10
조회 7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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