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동안 폴더폰 쓰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최신스마트폰으로 바꿨답니다. 떨리는 맘으로 전화기를 만져보는데 기계치라 생각만큼 잘 안되네요. 지문방지필름도 결국 제대로 못붙이고.
유심칩이란건 뭔지 사람을 골치 아프게 만드네요. 결국 이 비가 내리는데 저녁늦게 매장가서 설명듣고 왔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통화를 하는데 다행히 잘되어서 안심입니다. 이제 겨우 첫발입니다. 내일은 그 빠르다는 4G 인터넷을 해볼 생각입니다.
휴대전화 하나 바꾸는것, 누군가에게는 소소한 일상이지만 저한텐 참 기억에 남을만한 대단한 사건이라서 글남겨봅니다.
*제가 7년간 써온 폴더폰이에요. 정말 오래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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