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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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6주된 아가를 뱃속에 품고 있는 예비엄마입니다~
황지연
2012.07.10
조회 62
허윤희 언니 안녕하세요?^^

이제 16주된 아가를 뱃속에 고 있는 예비엄마입니다~ ^^
언니 목소리 정말 너무 달콤해서 태교하면서 매일 듣고 있는데
이렇게 사연올리는건 처음이네요~

귀한 생명을 선물로 받은지 이제 16째되어 가고 있는데요..
뭐든 첫 경험은 떨리고 설레는 거잖아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언니 덕분에..달콤한 꿈음 들으면서
아가와 행복한 태교하고 있답니다~
이 시간이면..고된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신랑과
아직 10cm 밖에 안되는 우리 행복이..그리고 저
포근한 이불속에서 서투른 태교하고 있을거에요~^^
아직 아가를 위해 특별한 태교를 하는건 없지만..^^
그냥.."행복아~~행복아~아빠야~"하며 아가이름만을 연거푸 부르며 신기해 하는 우리 신랑에게 깜짝 선물 해주고 싶어서요~^^

우리 가족위해 늘 고생해주고, 수고해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더 잘해주고 싶은데..입덧한다고 잘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평생 연인처럼..친구처럼 함께하며 사랑하겠다고..^^
행복이와 늘 아빠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꼭좀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쿨의 아로하에요~





(참고로..) 11시 넘어서 사연 읽어주시면....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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