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익명으로 해주세요 ++
같은 학교에서 함께 근무하다 만난 띠동갑 저희부부.
진지한 만남을 한지 3개월만에 결혼에 골인 하게 되었어요.
제가 그를 알기 전에 그는 저를 알아서 혼자 사랑을 시작했었구요,
만나고나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빠르게 진행되었죠.
지금은 백오십일 정도 된 아가도 있구요. :-)
하지만, 결혼이라는것이 생각만큼 달콤하지는 않더군요.
요즘 저희는 자주 싸우고, 다투기만 하는것 같아요.
지난주 초에 싸워서 지금까지 냉전중입니다. 제가 신랑마음 풀어주려고 나름대로는 열심히 노력하는데, 그것도 안통하네요.
언니의 입을 빌려서 용기내서 한마디 해보려구요.
내사랑 여보, 우리 서로 잘 맞춰가자.
오르락 내리락 해도 우린 같이 올라가고 있는거잖아. 힘내요. 사랑해.
신청곡은 Fame의 OST중 Asher Book의 Try 입니다.
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아서요. 내가 당신의 사랑을 위해,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더 노력할께.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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