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미 흉내를 잘내고 나훈아 성대 모사를 잘하는 남친입니다.
처음 소개팅을 했을 때 첫눈에 정말 맘에 들어서 마음과는 다르게 퉁명스럽게 행동 하고 마음과는 잘 되지 않는 제 모습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먼저 속시원히 이야기 하더군요
왜이렇게 퉁명 스럽게 대하냐고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이야기 했습니다. 넘 마음에 들어서 가슴이 두근거려
마음과는 반대로 행동 했다구요
그러자 그녀가 그러더군요 "절 좋아하냐고"
그런데 그런 그녀의 표정이 넘 맹랑하고 밝아 보여서 더욱 좋아졌습니다.
같이 옥수수를 먹으며 소개팅을 했습니다. 참 잘먹더군요
하나씩 뜯어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웃음에 코드가 잘 맞더군요
우리 커풀은 만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1년이상은 된것 같아요
지금 시간은 12시 29분이 지나가고 있군요
그녀와 통화 중이면서 글을 작성 하고 있습니다. 글을 작성 하는 지는
모르고 있구요 난중에 이글을 읽게 되었을 때 입가에 꼭 웃음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은
솔리드 천생연분
유리상자 사랑해도 될까요
틀어주세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고 싶어요
장호원 호랑이야 우리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게 하나님께서 꼭 도와 주실꺼야 ^^ 헤헤헤 우리 꼭 행복해서 ^----------------------^ 이렇게 되자
인천에서 보리 콘다가 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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