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께 전화를 걸으니 들려오는 목소리 아주 맑고 힘차게
내 귓전으로 통하여 마음까지 들어왔습니다.
홀로 사신지 25년 곁에 있는 아들로써 잘 대해드리지 못하고
어머니집에 찾아가 어머니의 얼굴을 바라볼 때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자식을 키우시느라 얼굴에 모습은 활짝핀 꽃이 아닌 시들어가는
꽃이였기에 나오면서 남 몰래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살아 계실제 마음으로 다해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는 걸
알기에 자주 찾아가지만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픈 걸 어찌 하겠습니까.
어머니의 마음은 자식을 사랑하시는 아주 깊은 뜻 이련데
자식으로써 이해하지 못하면서 살아가는 자식의 모습인지 모릅니다.
**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 반복하는 금요일 입니다.
모두 오늘밤 남은 시간까지 행복한 시간 다 채우시구요.
꿈과 이야기 나우어봐요.
** 신청곡: 어머님께 - 지오디
홍시 - 나훈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조정현
애인 - 김현철
인연 - 이선희
** 지현님
윤희님
봄내님
아마도 밤에 비가 많이 내릴 듯 합니다.
비에 젖지 마시구요.
펀안히 들어가세요 .
오늘 밤도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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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조진관
2012.07.13
조회 7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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