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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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주절...78년글 님들죄송
조인기
2012.07.20
조회 74
첫 번의 만남.
길이 험하다 마을 옆에선
세마리의 개들이 짖는다...
그리고 환하던 해가 그늘을도와 사라져버린다
난 굴하지 않는다
역시 길 옆에는 파릇한 쑥이돋아있고
성급한 메뚜기가 하나 튀어 오른다
반갑고 그리운 나날들
아... 이쪽 능선은
이렇게 평안 하구나...

거친 끝까지 오를 수 있고
가끔 닥친 시련은
무사히 지날 수 있었다.

이제 남은 조금의 길
또 탄탄히 밟고
아무런 것 꺾이지말고
그렇게 그렇게...
저기 옆에있는 늙지않는 셍송이 자리한다.
그리고 그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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