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음을 처음들은건 몇해전 차안에였습니다.
그 이후로 10시에서 12시사이 차로 이동할 기회가 있을때에만 가끔 들었는데 그때마다 선곡에 감탄했고 DJ가 참 조곤조곤 비밀얘기 하듯 말을 하는구나 생각했을 뿐이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요... 꿈음듣기가 밤10시에서 12시사이 할일 리스트의 맨윗줄에 오르게된게 말이죠..
사랑에 빠지게 되는순간을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듯이 저도 기억못하는 어느 순간부터 꿈음과 사랑에 빠졌고 중독되었습니다.
이제 꿈음 방송시간에는 집에서도 스마트폰과 연결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쓰고 다니며 늦은 설겆이도 하고 빨래도 개고, 종종 샤워도 미룬채 소파에 길게 드러누워 방송을 들어요.
(제 스마트폰은 FM라디오 기능이 있답니다. ㅋ)
그런데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통해 윤희씨 목소리를 들으면 꼭 저한테 속닥속닥 귀속말을 하는것 같아 좋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신청곡은요, Norah Jones 의 Those Sweet Word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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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꿈음에 중독됐습니다!
이주연
2012.07.20
조회 8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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