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나의, 힐링푸드
이슬
2012.07.31
조회 70
회사가 멀어서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어요.
주말저녁 두시간동안 버스를 갈아타고 집에서 하루이틀정도
자고 다시 돌아가는 생활을 삼년째 하고 있네요.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는 건..
힘든 일주일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딱 하나의 힘은
주말마다 집에가서 먹는 사랑으로 차려주신 엄마의 밥심때문인거같아요.
일주일에 단 하루라도 내가 누군가에서 이토록
소중한 존재라는걸 느낄 수 있음이 내 버팀목이구나.. 느낍니다.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 신청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