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전 익명으로 부탁드릴께요 아니 별명 "짜리"
늘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면서 혼자 흥얼거리며 듣던 방송에
생일축하사연을 부탁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우리는 이제 겨우 막 일주일 된 커플입니다. ^.^ 그러니 소개 좀...
그리고 아직 비밀연애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8월 9일이 생일입니다.
근데 걱정이 있어요. 우선 생일 날 제가 지방에 일을 가서
함께 할 수 없어요. 오늘부터 생일 때 까지 미리 만나지도 못하고요.
이제 겨우 만난지 일주일인데 생일인데. 큰일이네요
또 하나의 걱정은 나이차이가 많거든요. 7살이요. 전 도둑놈심보죠
5년을 알아왔고 선후배여서 친해지는건 걱정이 없었는데
남녀로는 아직 쑥스럽네요.
저보다 여자친구가 더 걱정도 많이 하고 있고요
여자친구가 자기 사연인줄 알수 있게 애칭은 몽땅입니다.
전 짜리구요 네 맞아요 짜리몽땅이요
'몽땅 내 사랑' 생일 축하해 이 사연 소개되고 몽땅이 들을수 있음 좋겠다.
그래서 레인보우 받으라고 했는데 들었지? 빨리 서울 올라갈께 올라가서
신생커플 티내고 다니자. 축하해
-신청곡은 주영훈의 연풍연가(우리사랑 이대로) 부탁드립니다.-
장동건씨가 나오는 신사의 품격에서 처럼
요즘 제 차에 애칭부쳐놓고 다니거든요 "용용이"
8월 6일에 사연소개 부탁드립니다.
7일 부터는 여자친구가 일이 밤 11시에 끝나서 못 들을 수도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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