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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조연주
2012.08.03
조회 81
윤희씨 오랫만이에요~~ 요즘은 들을것도~ 볼것도 참 많은것 같아요..
10시엔 항상 꿈음을 생각하기는 하는데...요즘은..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10시가 됐는지도 모르게 12시..1시.. 간신히 자고..출근하고를 반복하다가.. 꿈음 생각에 잠시 들렀어요..
그래도 가끔 꿈음 틀면..언제나 윤희씨의 조근조근한 목소리와..
그냥..꿈음에서 나오면 다 좋아보이는 선곡들 덕분에.. 잠시 큰 숨을 쉬고.. 소파에 쭈욱~~ 누워서~ 쉬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별일 없이 잘 지내시죠?~
특별히 재미난 이야기거리들은 없어도..평범하게.. 사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모른다 라는 얘기를 들었어요..43살 아는 언니에게서..
일하면서 살다보니..어느덧 결혼도 못하고 43살이 되어있더라는..
아.. 저는 너무 안타까웠네요..
참.. 괜찮은 언니인데.. 배우자를 아직 못만나서..안타깝네요..
제가 아는 언니가 37살인데.. 43살 언니가..37살 언니에게 조언을 했어요..전력진주로 연애하라...라고요..
시간 참 빨리간다고요...
세상엔..좋은 사람들도..많고..
아직 결혼 안한 미혼의 남자들도 많을텐데..
아직.. 연이 닿지 않아서..혼자 있는 언니를 보니.. 참..마음이 쓸쓸하게 느껴졌네요..
언니가.. 좋은 사람 만나서..결혼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에휴..
남걱정할때가 아니네요..
제동생도..서른두살인데~~결혼은 커녕 연애도 안하고 있네요..ㅎㅎ
조카들한테 돈만 쓰고 있네요~~에공~
하지만 언젠가는 착한 내동생도..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그게 그리 멀지 않기만을 바랄뿐이네요..
스트레스 주기 싫어서 아무말 안하고 있긴 하지만..
에공..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부터 시작했음 좋겠네요~~ㅎㅎㅎ~
아~~ 윤희씨~ 무더위에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김현철의 연애 신청할께요~~
이땅의 미혼 남녀들~!!
힘차게! 당당하게~! 행복하게~! 홧팅!!
그래도..혼자사는것보다.. 둘이 행복하게 사는것이 좋다고 주장하는 1인 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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