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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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윽고, 마침내
청춘
2012.08.02
조회 72
드디어, 이윽고, 마침내... 기다리던 여름휴가가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꿀' 같은 일주일을 어떻게 하면 야무지게
잘 보낼 수 있을 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일단, 하루는... 늦은 밤 서울역에서 기타를 타고 새벽에 부산에 도착하는 계획을 세웠어요. 새벽에 부산역에서 짭쪼름한 바다내음을 맡게 될 상상을 하니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그리고 남은 날에, 자전거 여행을 떠나려고 해요.
벌써 4년 째, 자전거로 국토를 횡단하고 있는 멤버들이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페달을 밟으며 달려보려고요.

바캉스의 어원이 '공백' '비워내다' 라고 그러더라고요.
이번 휴가. 많이 보고 많이 느끼며... 그렇게 불필요하게 내 안에 쌓여있던
것들을 비워내는 일정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음악. 이제 제 엠피삼에 탑재하려고 합니다.
그 중에 빠질 수 없는 노래 신청할게요. ^^
여행스케치의 '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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