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이탈리아에 사는 친척동생이 한국에 왔습니다.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거의 15년만에 보는지라 친척동생에 얼굴이 생각이 안나서 혹 엇갈리면 어쩌나 걱정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친척동생을 만나고 얼마나 어색하던지..ㅋㅋ
그이후 같이 생활하면서 어색함도 잠시 지금은 너무나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8월 15일날 이탈리아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추억 만들어 주고 싶어서 이렇게 꿈음에 사연 보냅니다.
"고하은 학생 친척오빠와 언니와 남은시간 좋은추억 쌓고 잘 돌아가라고 애기좀 해주시겠어요? 몇일전 생일이여서 생일 케익은 해줬는데 선물을 뭣해줘서.. 이사연을 녹음해서 하은이한테 서프라이즈로 선물을 해줄라고 합니다~.. 그러니 꼭좀 이사연을 읽어주세요~~!! 이 친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추억이 없을것 같아서요!~~^^ 꼭좀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