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에있는 작은 대안학교에 다니는 김진주 입니다.
저희 학교는 전교생 40명 선생님 11분으로 구성된 작은 학교입니다.
모두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이라 학교에선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가 특이한 점이 졸업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졸업 작품을 만들고 심사를 통과 해야 할 수 있어요.
저는 마지막 학년인 졸업예비반을 하고 있고 지금 졸업작품을 위해 방학 중에 학교에 먼저 와서 작품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 동기 모두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며 졸업까지 준비하는 것이 모두 힘들 탠데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윤희님이 제가 쑥스러워서 잘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해주세요.

생명나무학교 졸업예비반 6기!! 우리 9명 조금만더 힘내서 같이 졸업하자! 9명 모두 정말 많이 사랑해!!

신청곡은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