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누나, 꿈음을 고등학교 공부할 때 부터 들으며 지금까지
틈날때마다 꿈음과 함께 했는데 이제 제가 당분간은 꿈음을 들을 수 없게 되었어요. 8.20일, 군입대를 하게 됬거든요. 한참 예민하고 힘든 고등학교 시험기간시절, 윤희누나의 따듯한 목소리 들으면서 공부 열심히 했는데 벌써 제가 대학에 들어와서 학기를 마치고 군대를 가게 됬네요,
이제 일주일...하고싶은것, 가고싶은곳, 먹고싶은것...별의별 생각이 다드는데 무엇보다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싶은데 시간은 왜이리 빠른지..아까워죽겠어요, 지금은 비가 많이 와서 또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친구들보다 조금 빨리가는 군대라서 걱정도 많이 되고 조금 설레이기도 한데 제 성심껏 노력해서 국방의의무 무사히 잘 마치고 바다 잘 지키고 오겠습니다! 군대 가기전까지, 다녀와서도 윤희누나의 꿈음 쭈욱 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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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저 입대합니다.
김영성
2012.08.12
조회 7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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