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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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운동 하러 갑니다
이정숙
2012.08.22
조회 77
결혼후 살이 많이 쪘어요 두아이를 낳고 살이 더 찌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어마어마할정도이네요 제가 결혼전에 우리 신랑한테 약속한게 있거든요 60키로 넘으면 집 나간다구요 근데 아직도 안나가구 19년째 살고 있답니다
어쩔거냐구 보채는 남편한테는 빼면 되잖아 하고 그냥 넘어가 버리고 마네요 근데 이젠 집나가고 안나가는게 문제가 아니에요 여기저기 아픈곳이너무 많아요 낼모레면 오십인데 이러다 내가 갑자기 쓰러지면 어쩌나 생각해서 운동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어요 제가 먹는거 좋아하는타입도 아닌데 살이 잘 찌네요 잘 움직이지 않아서 일까요 그것도 아닌데 하루종일 서서 일하면서 많이 움직이고 있거든요 ㅎㅎ 원인이 한가지 있지요 술때문이에요 저녁에 한잔씩 마시는 술때문에 살이 찌는거에요 그래서 결심했지요 술을 끊고 운동을 해야겠다구요 그래서 꼭 날씬한 옛날로 돌아 가렵니다 윤희씨 제가 꾸준히 운동할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윤도현밴드의 다시 한번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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