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비가 주룩주룩 내리다못해 이제는 쫙쫙~ 쏟아붓고 있네요.
너무 오랜만에 찾아와 글을 남기는 것 같아요~

요즘 제 인생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이거든요.
그냥 남들처럼 똑같이 사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 꼭 한번 도전하고 싶은 일,
그런 시작을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하려고 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포기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아깝고 어려운 선택이지만,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얻기위해서는 필요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동안 꿈음도 듣기만 하고,
자주 참여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여자나이, 서른 둘!
주변에서는 얼른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라고 난리지만,
전 제인생에서 다시 안올, 가장 멋진 순간을 위해,
그 난리를 잠시 접어두려고 해요~
음..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깐요~
내가 어떤 초콜릿을 선택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깐요~

윤희씨는 응원해줄꺼죠?
좀 더 확실해지면 꿈음에 와서 자랑할게요~~~
비오는 월요일, 모두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신청곡
윤하, 에픽하이 - 우산
Kelly Clarkson - Because Of You
리아 -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