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오랫만이네요
오남석
2012.08.27
조회 88
안녕하세요... 윤희님...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밤, 윤희님의 차분한 목소리를 들으며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네요.

언젠가 글과 음악사이 DJ로 사연을 남긴 적 있는 기억하시나요.

약 5년간의 수많은 사연들과 추억을 뒤로 한 채
이제는 제 자신을 돌아보려 글음을 그만 두게 되었어요.

글을 쓴다는 거,
아마 자신에게 책임과 약속을 하는 일이 아닌가 싶어요.

가끔은 그 글속의 주인공이 되어
좋은 글들을 많이 쓰곤 했는데
이제는 그 자체가 부담이 되네요...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제 마음에 귀를 기울일려구요...

꿈음 끝나구 귀가길 조심하시구요.
꿈음을 청취하는 가족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신해철의 길위에서 신청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