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이제 내일 개강입니다.
유석희
2012.08.27
조회 79
길었던 여름방학도 이제 끝입니다. 그래도 방학을 나름 알차게 보내서 좋았습니다.

7월부턴 밤에 일을 안 하게 되어 10시 땡 하면 매일 꿈음을 들을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개강을 하면 좀 바빠지긴 하죠. 수업과 과제 외에도 할 게 많습니다.

그래도, 음악 공부를 하는 저로서는 1학기 못지 않게 2학기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과제하는 게 좀 귀찮긴 합니다만 다 하나의 과정이겠지요.

우리 학교 교수님 중에 꽤 대중적으로 알려지신 분이 계신데요. 이분의 음악 중에 델리 스파이스의 '고백' 이라는 노래를 무척 좋아합니다. 얼마 전에 라이브 실황으로 한번 봤는데 완전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이 노래를 신청해 보고 싶습니다. 꿈음에서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지 잘 모르겠네요.

벌써, 꿈음과 함께한지도 6년째... 30대 초반이었던 제가 이제 중후반이 되었군요. 그 긴 세월동안 여전히 윤희님이 함께하시고 계셔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글로 표현 안 해도 꿈음은 제 생애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늘 감사하다는 말이 상투적으로 들릴지라도 전 늘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