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가 있습니다.
그녀는 정말 많이도 변했습니다.
초등학교 코흘리게 였던 그녀와 나는 삼십년이 넘어서 만났습니다.
처음엔 무슨말을 하여야 할지 얼굴만 바라보곤 했지요.
난 그녀을 그옛날 어린시절 정말 좋아했었지만,
그후 각자의 길로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난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어여쁜 중년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지금 그녀는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격으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난 그녀을 위해 해주고 싶은게 많은데 그녀는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부디 어려워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항상 웃고 항상 강하게 살아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이선희님의 "인연(동녁), 신유님의 "잠자는공주 를
신청합니다

꼭 부탁합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