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올라오고 있는 일요일밤
서울은 비만 조금 올뿐 아직 실감이 잘 안나는데요
남쪽 사는 부모님께 전화드리니 하루종일 비가 왔다네요
연달아 오는 태풍에 추수 앞둔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으셨던터라
태풍 예보에 걱정이 앞서가는 것 같아요
부니 큰 피해가 없으셔야할텐데요
얼마전 덴빈때 아이 어린이집도 휴원을 하는 바람에 신랑이 급히 휴가를 냈었어요
전 상황이 여의치않아서요 그야말로 맞벌이 부부에게서 비상상황이었죠
이번엔 그냥 무사히 넘어가면 좋겠어요
직장을 다니며 육아를 겸하다보니 부모님의그늘이 참 그립다고할까요
그런날들이 많아요, 참 변수가 많죠
특히 아이가 한번씩 아플땐 정말 어찌할까 못할때가 많답니다
동서네도 맞벌이인데요 휴가내고 지금 속초에 놀러갔대요
아웅 부러워용ㅋㅋ
올해 남은 휴가가 열흘넘게 남았는데요
얼른 놀러가고파요
신청곡 -김범수의 끝사랑 / 더원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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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전야,, 또 한주의 시작이네요
정은선
2012.09.16
조회 6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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