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밤 꿈과음악사이를 듣고있는 주부 청취자입니다
오늘은 저와 똑같은 이름을 가진 언니에게 용기를 주려고 글을
올렸어요.혜란언니는 저희 큰아이 입학하면서 만난 언니인데요
이름이 저와 똑같아서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언니에요
그런데 며칠전 혜란언니 친언니가 교통사고가 나서 뇌사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너무 놀라서 언니에게 전화를 드리고 싶었지만 저도 친정아빠가 아프실때 전화받는것조차 귀찮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껏 전화한번
드리지 못했어요ㅠㅠ
지금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걸 알기에 제가 도움을 주고
싶은데 나약한 제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는것같아요...
슬픔도 같이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지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언니가 즐겨듣는 방송에 도움을 청하게됐네요...
혜란언니~밥잘먹고 힘내세요.언니가 아프면 아이들까지도 마음이
많이 아플꺼에요~~건강하시고 제도움이 필요하실때 언제든지
연락주세요..언니~사랑합니다

신청곡-이승철'그런사람또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