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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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이에서 애인으로 그리고
임우진
2012.09.19
조회 61
안녕하세요.허윤희님
지난 2월 도움을 받아 예쁜 여자분에게 제마음을 담은 방송내용을 녹음하여 들려주어 사귄 애청자입니다.
제애인도 감동받았지만 저 또한 도움받아 사귄 소중한 사람이라 화 한 번 내지않고 잘 사귀고 있습니다^^
허나 시간이 지나니 그녀와 해가 저물면 헤어지는게 아쉽다는 생각이 밀려옵니다.그래서 생각한 결론은 결혼입니다. 이 단어가 불과 1년전만해도 낯선 단어였지만 인연을 만나니 당연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네요. 프로포즈때문입니다.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씨가 김하늘에게 해주었던 프로포즈로 인해 남자들은 힘들어졌네요. 물론 현실과 TV와는 다르지만 여자들의 로망을 저또한 알기에 해주고싶습니다. 최선을 다해.최선이란 단어중요^^;
(방법)=라붐과 신품을 좀 섞어서? 제가 보낸 라디오사연을 녹음하여 식당ㅇㅔ서 식사중 그녀의 귀에 헤드폰을 착용! 여자 반응? 깜짝 놀람 감동.눈물까진ㅋㅋ
(신청곡)=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픈젤 주제곡 'I see the light더빙버전' 반드시 요청드립니다.안되면 원곡이라도
(그녀에게)=인애씨. 살아가면서 행복한 일만 있길 기도하지만 어려운 일도 있겠지요?혼자 힘들고 눈물짓지 말고 서로를 바라보며 의지할 수 있는 내가 될께요.이 노래 가사처럼... 사랑합니다. 결혼해주세요(무릎꿇고^^)

쑥쓰럽지만 일생 한 번의 일.
저희를 만나게 도와준 꿈음에 보고드리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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