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만나는데 겁이 많은 한 여자...
아직은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한 남자...
제 친구와 회사 동료랍니다.
웃는 얼굴이 참 매력적인 두 사람, 구김이 없는 얼굴들...
그저 두고 보기 안타까워 오늘 그 두사람을 소개팅을 시켜 줬어요.
오늘 만남이 어땟는지 참 궁금하네요.
나이를 먹으면서 누군가를 만나 인연이 된다는 게 그리 쉽지 많은 않은가봐요.
아무튼 오늘 그 두 사람, 달달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는데...어땟는지 모르겠네요...뺨이 석대일까요...후훗.

좋은 인연 이어가길 바라면서...
성시경의 "두 사람"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