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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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한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김윤아
2012.09.18
조회 81
추석을 앞두고 업무량이 몇배가 늘어나는 바람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면 꿈음들을새도 없이 잠이 들어버려요.
오늘은 꼭 들으려고 일찍이 인터넷부터 접속합니다.

사실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하필이면 새벽부터 핸드폰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생일 축하 메세지 하나 못받고 하루가 지나가고 있어요.
'생일이 뭐 별건가.. 우리 엄마 고생한 날이 생일이지... '싶으면서도 집에 돌아오니 쓸쓸한 공허함은 뭔지..^^
또 한해 흘러보내면서 내가 가진 나잇살에 대한 무게감을 느끼게 됩니다.
제 품을 떠난 핸드폰때문에 살짝 우울한 오늘밤,
윤희님의 목소리로 축하 메세지 받으면 치유가 될 것 같아요.ㅎㅎ
오늘 태어난 모든 청취자 분들과 고생하신 어머님들께도 축하 메세지 전하고 싶습니다.

노래도 일단 신청은 해볼께요^^;;
윤종신의 나이
이민규의 Lov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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