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9월 18일은 오빠와 저의 결혼 1주년 기념일 이랍니다.
둘다 마음의 아픔을 갖고 있었지만 1년반동안 예쁘게 사랑하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아 주며 작년 오늘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
저희 부부는 정말 닮아서 부부보다는 남매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답니다.(사진 첨부했어요~^^;; 정말 닮았나요?)
부부가 많이 닮으면 행복하게 잘 산다는 말도 참 많이 들었지요.
그말처럼 우리 부부가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결혼 1주년 기념일에 좋은 곳에서 식사도 못하고 특별한 이벤트도 없지만
만약에 만약에 이 사연이 방송이 된다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결혼1주년
추억이 될꺼 같아요.
꼭 사연을 읽어주세요...
그리고 신청곡은 결혼식날 오빠가 불러준
박명수의 " 바보가 바보에게 "를 신청합니다.
*만약 사연을 읽어주신다면 17일날 읽어주세요.
18일에는 신랑이 야간근무를 해야해서 같이 들을 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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