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흔 두번째 생일이라네요,제가.
해놓은 것도 없고 지금 하는 일도 미래가 불확실해 생일이고 뭐고, 별로
축하받을 날 같지도 않네요.오히려 더 쓸쓸한 날입니다.
군대가기 전에 너무도 답답해서 김현식의 넋두리 라는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요, 쓸함의 끝을 보여주는 그 노래가 무척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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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쓸쓸한...넋두리
손기혁
2012.09.27
조회 8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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