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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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으로
강은경
2012.09.25
조회 72
캐나다 동부의 가을은 모국보다 2~ 3주 정도 앞서 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계절- 아기자기한 고향의 단풍물결을 생각 합니다.
오늘, 낙엽을 몰고 다니는 바람과 지평선을 물들인 저녁 노을로 인해
저며오는 가슴을 다스리고 또 다스립니다.


신청곡은
정 미조의 개여울
이 성애의 그 옛날 처럼
이 수미의 두고온 고향 중에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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