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올것만 같았던 2012년 가을이 왔고,
그새 한살 더 추가된 생일 역시 오긴오네요~
생일이 뭐 별거야...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365일 중 따뜻한 축하를받고 감사하는 날이니깐요!
친구들의 축하 카드 속
"내년에는 남친과 함께 보내길 바랄게" 라는
멘트가 몇년 째 계속 되는 생일이 돌아왔어요~~~
그래도 뭐 전 희망을 가지고 힘을 낼려고요.
정말로 내년 생일에는 남친은 건너뛰고
바로 남편과 함께 보내고 있을 내 모습을 생각하면서요.
몸도 맘도 여유로워지는 가을에
태어난 꿈음 가족 여러분 모두 축하해요~
저역시 스스로를 축하하며 저에게 선물 줄려고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저, 스스로를 축하하는 선물이요!
아참, 오늘 하루 생일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해주세요~
늘 그렇듯, 그렇게 행복한 하루가 흘러가네요.
모두모두 고생하셨어요. 편안한 밤 되길 바랄게요~
신청곡
엄정화 - October 늘 그렇듯
윤종신 - 9월
지오디 -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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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늘그렇듯...
오인옥
2012.09.25
조회 8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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