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식사후 나이트 출근을 위해 한숨 자려누웠는데 웬지모르게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뚱맞게 아파트를 한바퀴돌며 잊혀진계절이란 노래를 열번 가까이 들었던거 같네요.(리메이크등등 가수별로 노래종류가 많더라구요^^)
가슴 한구석이 답답하거나 아려오거나 그런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첨으로 유유자적하며 이 노래를 많이 들었네요.
저 같은 가을을타는 남자가 많지 않을까요?
같이 듣고 싶습니다.
이용의 잊혀진계절 또는 화요비의 잊혀진계절 중에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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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나 봅니다.
권오철
2012.10.03
조회 7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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