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랑하는 남편과 검은머리 파 뿌리 될 때까지 기쁠대나 슬플때나 언제나 함께할것을 약속하느냐는 주례선생님의 질문에 네~~에 대답한지 벌써20년이 되는 날이에요
신랑은 충주에서 근무하느라 비록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 건강하게 제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행복해요
아들둘은 중간고사라 열공하고 있고 별다른 이벤트는 없지만 ㄴ내일이면 집에오는 남편이랑 시험끝난 아이들이랑 늦었지만 맛난 음식도 먹고재밌는 시간 보내려구요
떨어져 있는 진국ㅆ한테 엄청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구 싶어서요 윤희씨가 예쁜 목소리로 전해주세요
추운 날씨 건강조심하시구 멋진 10월 되세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들려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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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20주년 축하요^^
이은정
2012.10.11
조회 7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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