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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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그때처럼...
이현주
2012.10.11
조회 78
안녕하세요, 꿈음을 들은 지 6년째가 되는데 글은 처음 올리게 되네요.
2007년 지방에서 서울로 혼자 올라와 꿈을 이루고자 공부를 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끝내고 그렇게 집으로 걸어갈 때 우연히 듣게 된 꿈음이 힘들던 그 시절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었지요.
그 해에 원하던 시험에 합격하고,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일하다가 지금은 또 다른 도전을 준비 중입니다.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사실 많이 힘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듣게 되는 꿈음이 6년 전 그날처럼 지금의 저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네요.
매일 밤 10시~12시 꿈음을 들으며 하루 두 시간 달리고 또 달립니다.
제가 운동하는 이 길에도 누군가는 꿈음을 들으며 또 다른 꿈을 준비 중이겠지요?
힘든 날의 연속이지만 모두가 꿈을 이루는 그날을 위해서
지금 현재 꿈음을 청취 중인 많은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여 반드시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신청곡은 민들레의 '난 너에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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