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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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산책
이돌연
2012.10.11
조회 69
맑은하늘, 따뜻한 햇살 그리고 선선한 바람이 살짝 차갑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두달 쬐끔 지난 딸 아이를 데리고 햇살이 비치는 곳 으로만 아파트 여기저기를 다녔습니

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햇살이 뜨겁다며 투덜대며 선풍기며, 에어컨을 찾아 앉았는데

이젠 햇살을 찾으러 다니는 간사함이 느껴집니다 . 이렇게 한 낮에는 놀이터 벤치에서

햇살속에 아이를 잠재우고 테이크 아웃한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보냈습니다. 조만간 차가운 바람으로 이런 여유도

금방 사라지겠죠. 성시경 -두사람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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