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예전에 다니던 직장상사분이 저의 집 근처를 지나가는 길에 전화를 주셔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분 말씀으로는 번호가 바껴서 신호가 안갈지 아님 신호가 갈지 궁금해서 버튼을 누르셨는데 연결이 됐다면서 차한잔 마셨습니다.
저를 보시고 그때보다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젊어졌다고.비결이 뭐냐고...돈을 들였을거라고...^^;ㅎ)하시는데 좋아졌다는 말씀보다는 잊지않고 찾아주셨다는것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예전에 있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세월이 그렇게 지났는지도 몰랐는데 그냥 흘러간건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헤어지면서 돌아오는길에 아~~~아직도 날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었구나.....^^하는 마음에 정말 고맙고 뿌듯했습니다.
신청곡 김동률"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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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윤희씨 인사가 늦었네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방송은 잘듣고 있었어요...뜬눈을 샐수 없어....그냥 재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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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최영선
2012.10.11
조회 6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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