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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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재우고나니
이경희
2012.10.10
조회 78
6살 9살 딸 둘
저녁을 해서 먹이고 씻기고
빨래를 널고 이래저래 정리하면
이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레인보우로 처음 꿈음을 듣는 청취자입니다.
대학 시절 늦은 시간까지 과제물을 할 때-최인혁 집사님 진행-
늘 틀어놓고 만든 엽서를 보내곤 했지요.
어느 핸가는 애청자로 초청되어 씨비에스 스튜디오에도 갔었는데...
마음은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제 마흔을 두달 앞에 둔 아줌마가 되었네요.
조용한 음악을 듣노라니
그 시절이 너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눈물 핑...)
제 여고시절과 대학 시절
엘피판으로 듣던 플라시도 도밍고의 "퍼헵스 러브'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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