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님의 6집앨범에 수록된 [당신은 참...]

안녕 나의 사랑이라는 경쾌한 타이틀 곡에 뭍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이다.

성시경 특유의 감미롭고 잔잔한 음성이 100% 뭍어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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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는 사랑따위는 없을것만 같다고 한다.
꺼진 마음이 네 사랑에 살것만 같다 한다.
다시 한번도 욕심내지 못할 사람이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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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에 찾아오는
사랑의 공허함에
자신의 마음을 직.간접적으로 대변해주는 노래를 찾게 된다.

나 또한 그러했다.
정말 한달이란 시간동안 수백수십곡을 들은것 같다.
직설적으로 떠난이에 대해 욕을 하는 노래도 들었고
찌질하게 사랑하다는 말로 매달리는 노래도 들었는데...

우연히 듣게 된 성시경의 [당신은 참]이라는 노래는

마치 한장의 연애편지 같은
마치 한편의 시같은 가사들이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더해져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진다.

특히
중간 부분에 성시경이 콧소리로 허밍하는 부분은...
역시 성시경...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였다.

말로 하지 않아도
그 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그런 노래이다.
이노래를 찾고 듣기 위해... 그 한달이란 시간을 방황했나 싶다.

마음이 허전하거나 외로운 이들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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