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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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다면 가깝겠지만 멀리있기에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이민우
2012.10.15
조회 150
벌써 1년이 되어 가네요 한국을 떠나서 이곳에 온지.
그리고 그 사람이 더 이상 곁에 없게된지.
벌써 5년이 지났네요 처음만나 차안에서 이 방송을 듣고 서로 웃으며,
제가 올린 사연과 신청곡을 들으며 같이 웃고 울었던 시간이 벌써 5년이나 지나 버렸네요 그 5년이란 시간동안 참 많은것이 바뀌었네요
이제는 보고싶다고 볼 수 있는 가까운 거리도, 보고싶다고 볼 수 있는 그런 사이도 이제는 더 이상 아니네요.
내 사람이 아닌지 1년이나 지났지만 가슴속 깊히 사무치는 그런 사랑을 한것 같습니다. 아직도 매일 눈 을 감을때마다 얼굴이 떠오르는걸 보면요.
지금은, 저 아닌 다른 사람곁에 있는 그 사람이지만 .. 그사람이 나를 떠나버려 도망치듯 멀리 이 곳에 왔지만 그 사람은 아직도 제 일기장에 주인공 입니다. 언제까지 그 사람을 그리워 하며 하루하루 그리움에 가득찬 날을 살아 갈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항상 마음속으로 바랍니다
진부한 생각이지만.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나랑 있을때 보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해 지길 바란다구.
이곳 나고야는 이제서야 쌀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윤희씨를 비롯한 모든 스탭분들, 항상 좋은방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곧 겨울인데 월동준비들 잘하시길 바라며 나고야에서 전합니다.

신청곡은 5년전에 신청했던 그 곡 을 듣고싶네요.
페이지 이별이 오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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