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아줌마에요
저희 아버지가 영업용 택시운전을 하시는데 시집가기전에는 저희 아버지 택시탈일이 없었어요
그런데 시집가서 친정에 아기를 데리고가서 있다가 제가 집에 갈려면
아빠가 운전을 하시는 날은 꼭 저랑 아기랑 데려다주세요
그러다 아빠가 이방송 팬이라면서 여기에 음악좋은게 마니 나와서
야간 운전할때도 힘이 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라디오 방송을 듣게 돼는날이면
꼭 CBS방송을 듣게 돼요
솔직히 아기땜에 이시간에는 자주는 못들어요
근데 오늘은 아기낳기전에 들고 다니던 가방을 정리하다 잊고 있었던
MP3를 꺼내서 충전을 해서 듣다가 이렇게 글까지지 남기게 됏네요
저희 산랑이 가게를 하는데 어느날 아빠가 저랑 아기를 가게 까지 데려다 주시면서 가끔여기로 운전하다 지나가는데 차를 세우고 잠깐 들리고 싶어도 그근처 상가주인들에게 아빠택시하는거" 너가 챙피할가봐"
그냥 지나간다 ~이러시는데 ,,,가슴이 무너지고 눈물이 날려고하더라구요
솔직히 학교다닐때는 그런적있지만,,,커서는 그런생각 안했는데..
저희 아빠는 쉬는 날도 회사에서 일할기회가 있으면 쉬지도 않고 나가서
운전하시는 열심히 사시는 아빤데..
혹시 이글이 방송에 나가면 아빠^^ 철없는 큰딸이 시집가보니까
부모에 마음을 알곘더라구요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잘했을텐데
운전조심하시고 사랑해요~라고 전해주세요
담주부터 야간 이시거든요
항상 늦은 시간까지 좋은 방송 하시느라 고맙습니다
신청곡
인순이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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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희 아버지땜에 이방송팬이됀 딸이랍니다
조선영
2012.10.15
조회 8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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