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마음을 흔들어놓는듯한 외로움이 쌓이네요.
하루종일 바빠서 쉴세없이 움직이다 보면 저녁엔 녹초가돼서 늘어져버리네요.
40대후반이 되어보니 모든것이 소중하고 지난 날의 잘못됨을 후회하게도 만들어 버리는 가을 밤입니다.
24년을 남편과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나만의 낭만은 잊아버리고 살았나봐요.
길가에 은행과 나뭇잎들이 소복이 떨어져서 밟으면 부셔져버리는것이
제마음하고 똑같아서 눈물이 나올것 같아요.
요즘엔 제마음이 너무나 우울하기만 해서 무엇인가라도 위로 받고 싶은 가을 이예요.
이럴때 좋은음악 과 함께하면 편안해질거라고 믿네요.
혀윤희 언니 제 마음 이해가죠
저에신청곡 이선희~알고싶어요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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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알고싶어요......
이점례
2012.10.12
조회 9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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